가수 자두(31·김덕은)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자두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한 분 한 분께, 보내드릴 주소와 모바일 청첩장을 위한 번호를 여쭙는 제 메세지가 갈 때에 부디 따스히 맞아 주옵소서.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을 꼭 붙잡고
예비신랑은 6세 연상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로 자두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두는 12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