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이민호가 김우빈에게 원망의 반응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탄(이민호 분)이 은상(박신혜 분)을 괴롭히는 영도(김우빈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교실 문을 잠그고 은상을 곤란하게 만드는 영도의 모습을 보고 크게 분노하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문을 부순다.
급하게 교실로 들어간 탄은 영도에게 주먹질을 한 뒤 그를 보며 “지겹다 정말, 너 정말 끝까지 그러냐”고 지친 내색을 보인다.
사진=상속자들 캡처 |
“그만 징징거리라”는 탄의 말에 영도는 “어른인척 하지 말라 토할 거 같다. 네 최선이 날 언제나 열
영도의 말에 탄은 “넌 나를 불행하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널 불행하게 만든다. 어떻게 그렇게 안 변하냐”며 “꿀리면 다시 이러나면 된다. 자꾸 일어나다 보면 언젠가 넘어지지 않는다. 넌 거기 그냥 있어라”고 소리친 뒤 그를 남겨둔 채 뒤돌아서 나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