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출가 손남목이 아침식탁부터 불량남편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 손남목이 ‘밉상 불량 남편’으로 등극했다.
일상을 찍은 영상에서 손남목은 아내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며 이거 가져다달라, 저거 가져다달라 부탁만 했다.
심지어 모든 반찬을 내놓은 아내가 자리에 앉자 전을 해 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아내는 남편의 요구를 받아들여 굴전을 해왔지만, 손영목은 이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기 보다는물을 가져다 달라고 투정만 부려 남편들의 야유를 샀다.
사진=남편스쿨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