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이창훈 김미정 부부의 일상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창훈은 아내에게 빨래를 널 때 뿐 만 아니라 카레를 만들 때도 곁에서 참견하며 잔소리를 늘어 놓았다.
이에 아내 김미정은 “남편 같은 경우는 살림을 정말 잘한다. 음식도 잘하고 본인이 아는 게 많
이어 “예전에는 한마디씩 할 때마다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이제는 그냥 안 들린다. 한 쪽으로 듣고 한 쪽으로 흘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막힌 남편스쿨’은 남편 갱생 버라이어티로 정준하 홍록기 윤형빈 이창훈 박준규 손남목 크리스찬 로버트 존슨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