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4회는 전국기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20.6%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쁜 남자’는 6.1%, MBC ‘메디컬 탑팀’은 6.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상속자들’은 KBS 2TV ‘비밀’ 종영 이후 시청률이 치솟으며 절정을 앞두고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두 경쟁 드라마의 시청률 앞보다 두 배 넘는 시청률이 이를 방증한다.
한편 이날 ‘상속자들’에서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3단 이마 키스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또 최지나가 최영도(김우빈 분)의 어머니 역으로 깜짝 등장,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