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남편 손남목, 결국 아내 울리다…네티즌 반응 싸늘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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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과 공연연출가 손남목 부부의 일상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 스쿨'은 정준하, 이창훈, 박준규, 홍록기, 윤형빈, 손남목,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7년차인 최영완 손남목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최영완은 아침밥을 푸짐하게 차린 뒤 "집 밥 먹으니까 좋지"라고 물었고 손남목은 "집 밥 때문에 당신하고 결혼한 거 아니냐"라는 말을 해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이어 "전은 없냐"고 묻고 결국 최영완은 굴전을 해줬습니다.

계속해서 손남목은 최영완에 물을 가져오라고 주문했고 결국 최영완은 "아침부터 짜증난다"며 화를 냈습니다.

또 지방촬영을 마친 뒤 집에 돌아온 최영완은 손남목이 소파에서 자고 있고 집안은 엉망진창인 것을 보고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영완 남편 손남목, 남편이 어쩜 저러냐! 불량 남편 등극!" "최영완 남편 손남목, 최영완이 착해서 고생인 듯" "최영완 남편 손남목, 정말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