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곡 ‘난 너한테 뭐야’ 발표를 앞둔 히스토리는 22일 정오 멜론 및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엔TV – C.S.I (Coming Soon Interview)’를 독점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멤버 김시형은 뮤직비디오에 복서로 출연한 데 대해 “아버지가 챔피언 복서라 어릴 때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나도균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19금”이라고 밝히며 “(송)경일이형이 극중 모습이 여자 때문에 상처받은 망가진 남자의 모습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난 너한테 뭐야’는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함께 작곡, 김이나가 작사한 라틴 팝 장르의 크로스오버 곡이다.
일렉트로닉 라운지의 빈티지스럽고 키치한 느낌 속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섬세한 보컬과 매력적인 중저음 랩이 돋보인다.
‘19금’ 뮤직비디오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촬영은 독일 베를린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완성도를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