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숱한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한예슬이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6월 한예슬이 철강재벌 4세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2011년 9월에는 한 종합편성채널 대주주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그때마다 한에슬의 소속사는 “사실무근.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열애설을 강력하게 대응�다.
그러나 이번 테디와의 열애설은 솔직하면서도 빠르게 인정해 눈길이 쏠렸다.
앞서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 식구들도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행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특별히 각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YG 관계자는 25일 MBN스타에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 기사는 사실”이라며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DB |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스파이명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환상의 커플’,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