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웨이보 1000만 팔로워가 된 순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려 기념했다.
그는 “우리의 가족들이 증가하고 힘이 넘쳐서 너무 기쁩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 웨이보인데 이렇게 천만이 현실이 되다니.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는 단단한 가족이 되어봅시다. 축하!”라고 적었다.
소속사 IMX측은 “특정 시청층을 겨냥하기보단 작품성에 비중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도 해외에서의 팬심이 놀라울 정도로 더욱 견고해진 느낌”이라며 “세심한 배려와 팬서비스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인 팬심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12월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다. 앨범을 발표한 뒤 내년 1월부터 일본과 중국 등에서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