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알고 봤더니 잉꼬부부 많아… "로맨틱하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5일 온라인 한 포털사이트에는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백두산 호랑이 또는 한국 호랑이로 불리는데 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시베리아를 오가며 살았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의 평균 몸길이(주둥이부터 꼬리 끝까지)는 3m에 이릅니다.

또 평균 길이가 220cm가량인 인도호랑이(벵골호랑이)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몸무게는 약 300kg까지 나가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 덩치가 큰 편에 속하며 시베리아 호랑이는 사자처럼 무리 생활을 하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다만 부부간 정은 두터운 편이라 꼭 붙어 다니는 ‘잉꼬 커플’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을 접한 네티즌은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호랑이 실제로 보면 무섭지만 알고 보니 로맨틱하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이름부터 뭔가 포스있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호랑이 보러 동물원에 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