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시험관 시도 8번째 만에 임신 성공 "축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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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임신을 해 화제입니다.

강원래 측 관계자는 25일 “두 사람이 시험관을 시도한 지 8번째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임신 10주차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이어 “7번째 실패를 하고 아이는 반 포기 상태였다. 올해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착상에 실패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습니다.

강원래는 현재 ‘꿍따리 유랑단’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해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강원래-김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 축하해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지 이해합니다” “김송 이제 몸 관리 조심하세요!” “오늘 한예슬 테디 소식보다 너무 큰 소식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