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심이영의 뺨을 무차별적으로 내려쳤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복녀(최지우 분)는 진심 없는 결혼식을 하려는 나영(심이영 분)을 찾아갔다.
이날 복녀는 “나영이가 이상하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상철(이성재 분)과 함께 나영을 찾아간다. 그녀는 상철에게 “내가 먼저 들어가겠다”며 나영과 둘만의 자리를 마련한다.
복녀는 나영에게 “결혼하는 사람치고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진심으로 조카를 사랑했던 나영이 “나도 이제 웃고 다니지 않겠다. 복녀님처럼 감정 없이 살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복녀는 “그럼 실례하겠다”며 그녀에게 한발 다가서더니 뺨을 내리친다. 연달아 뺨을 맞은 나영은 “그만 하라”며 복녀의 멱살을 움켜쥐었다.
그러던 중 상철이 두 사람의 싸우는 모습을 발견했고,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심이영의 뺨을 무차별적으로 내려쳤다. 사진=수상한가정부 방송캡처 |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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