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공식 입장’
한효주의 소속사가 사생활 협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효주의 소속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배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지난 11월 4일 오후 9시 40분경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남성으로부터 ‘한효주 본인에게는 알리지말고 4억여 원의 돈을 입금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곧바로 한효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하였으며 공인이라는 단점을 악용한 단순 협박을 해온 것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해야할 일이라고 판단 협박 전화를 받은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효주의 소속사에 따르면 한효주 사생활 침해로 검거된 일당은 모두 그녀의 전 소속사 관계자들이었고, 사생활에 관련된 사진도 갖고 있지않았다. 현재 이들을 구속 수감 중이다.
한효주 공식 입장, 한효주의 소속사가 사생활 협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효주의 아버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5~6년 전 한효주의 전 소속사였던 매니저들로부터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20장 있다며 돈을 줄 것을 협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