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지창욱의 품에 쓰러지며 ‘기절’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하지원이 지창욱의 품에 쓰러졌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심적으로 고통스러워하던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환(지창욱 분)의 품에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기승냥을 불러 자신의 활 실력을 구경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긴장한 탓인지 연신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멋쩍어하면서 기승냥을 바라보았다. 이때 기승냥은 열병의 영향으로 타환을 왕유(주진모 분)로 잘못보며 그의 품에 쓰려졌다. 갑작스러운 그의 기절에 타환은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이 지창욱의 품에 쓰러졌다. 사진=기황후 캡처

한편,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