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는 소년공화국 공식 페이스북에 "궂은 날씨에 힘 내시라고! 마우스 디제잉을 해봤는데요. 어떠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27일 게재했다.
디제잉이란 여러 노래를 자연스럽게 논스톱 믹싱하거나 자신만의 스킬을 더해 하나의 곡으로 완성시키는 것을 말한다.
영상 속 민수는 휴대전화 스피커에 입술을 떼었다 붙였다하며 그룹 블락비(Block B)의 ‘베리 굿(Very Good)’을 마치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는 듯한 사운드로 만들어냈다.
민수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핸드폰이 부럽다", "입으로 저런 소리를 내다니 신기하네",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의 국내 활동을 마친 소년공화국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프로모션 준비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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