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 투약 연예인설, 검찰 “사실 무근”

배우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이 징역8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또 다른 연예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설이 돌자 검찰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26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A는 물론 그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친 상태이며, 이들은 올해 초부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연예인 등과 해당 병원 및 관계자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수사를 시작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배우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이 징역8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또 다른 연예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설이 돌자 검찰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매체는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명 연예인이 중앙지검에서 조사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조사받은 사실도 없고,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