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3개월간 휴직한다.
MBC 관계자는 27일 MBN스타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사유로 휴직 의사를 전했다”며 “3달간 휴식을 취한 후 2월 말께 복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권재홍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 자리에서 하차했으며, 이들의 빈자리는 박상권, 김소영 앵커가 자리를 이어받았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부터 2년 7개월간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MBC 파업 기간에도 배현진 아나운서는 앵커석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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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