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정봉주•이상우•박철순 4MC 발탁, MBN '패자부활전' 이끈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로 유명한 정봉주(54) 전 국회의원이 종편 MBN의 새 교양 프로그램인 '패자부활전'의 고정 패널로 발탁됐습니다.
정봉주가 출연하는 '패자부활전'은 오는 12월 중순께 첫 방송이 예정된 토크쇼로 총 4명의 패널들이 파란만장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함께 토크를 이어가며 조언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입니다.
진행에는 정봉주 외에도 방송인 오영실과 가수 이상우, 기업인이자 전 야구선수 박철순이 함께할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녹화를 마친 상태이며 '패자부활전'은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기획됐습니다.
MBN'패자부활전'은 40~50대가 가장 편안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곳이자, 대포 한 잔 걸치며 위로하고 위로 받기 좋은 곳인 대폿집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방송에는 이들 MC와 더불어 방송인, 정치인, 가수, 운동선수 출신 등 매회 주인공 1명이 출연해 그들의 패자부활사를 안주거리로 삼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주전부리 토크는 물론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패자론을 들여다보며 허심탄회하게 우리의 진한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특히, 고생한 주인공을 위해 '패자부활전' MC들이 각각 음식을 만들고, 이를 주인공이 메뉴로 선택합니다. 앞으로 성공만 있을 거란 의미인 '파죽지세전'과 패자들을 위한 부침개 '역전'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MBN 측은 "오는 12월부터 색다른 느낌의 '패자부활전 대폿집 토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오롯이 들어주고 공감하기 위해 '패자부활전 대폿집'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누군가는 실패를 경험 삼아 다시 일어서지만, 누군가는 그 자리에 그냥 주저앉는다" 는 점에 착안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하며, "삶이 다양한 만큼 실패한 내용도 가지각색, 그렇기에 주인공의 실패과정이 누군가에게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인
한편,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패자부활전'은 추억의 공간인 막걸리가 있는 대폿집 특유의 정서 속에서 솔직한 토크를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