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는 고지용-허양임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고지용&허양임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려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십시오”라는 글귀와 함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문장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지용 청첩장, 진짜 가는구나. 행복하게 사세요” “고지용 청첩장, 신부가 엄청 예쁘더라” “고지용 청첩장, 보내야 하는데 마음이 아프다” “고지용 청첩장, 고지용이 결혼한다니. 아직도 실
한편 동갑내기인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자연스럽게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허양임씨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을 올린 뒤 두바이로 8박 9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