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민 CP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앞서 강원도에서 진행된 KBS2 ‘1박2일’ 시즌3 첫 촬영 분위기를 전하며 멤버들에 대한 설명을 함께 했다.
특히 이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경험이 있는 김준호와 데프콘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인물”이라며 “첫 촬영을 마치고 팀워크가 기대 이상이라 안도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서 CP는 “데프콘은 의욕과다”라며 “첫 촬영 당시 ‘일요 예능에 투입되다니 꿈을 이뤘다’고 말하며 주변인들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스스로 진짜 여섯명의 멤버로 촬영할지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면서 “녹화가 끝날 때쯤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1박2일’ 시즌3 첫 회는 12월 1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