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손예진' '김갑수'
배우 김갑수, 손예진 주연 영화 '공범'이 벌써 VOD서비스를 시작해 화제입니다.
공범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로, 손예진 김갑수 주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전국 관객 170만명 동원에 그쳤습니다.
그 뒤 약 한달 만에 인터넷으로 VOD서비스가 나온 것.
인터넷 미디어 곰TV 측은 "28일부터 '공범'을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며 "곰TV에 접속해 1만 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김갑수)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의 잔인한 의심을 그린 영화입니다.
김갑수는 자신을 살인범으로 의심하는 딸 앞에서 한없이 착한 아빠 캐릭터 역할을 맡았으며, 손예진은 그 딸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제 부녀 지간을 보는 듯한 김갑수와 손예진의 완벽한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기존 아동유괴영화와 달리 피해자보다 범죄자의 삶에 초점을 맞췄
공범 VOD서비스 시작에 네티즌들은 “공범 벌써 VOD서비스라니 손예진 이번에도..” “공범 왜 한달 만에 안방으로?” “공범, 손예진 안타까워 어떡하나” “공범, 안방에서 손예진을 보고 싶다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