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성형 고백, 과거 사진 비교했더니… "눈만 한 거 맞나요?"

'나비' '정우' '김유미' '여효진'

가수 나비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나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나비와) KBS2 '불후의 명곡'을 같이 했는데 남자 가수들이 나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놀라더라"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나비는 "제 연관검색어에 '노출' '수술'이 있는데 몸 쪽은 (수술을) 하지 않았다"며 "얼굴만 조금 손을 댔다. 눈은 세 땀 땄고, 코는 제 코다. 치아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사고가 있어서 보철로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미가 동료 배우 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나비 성형 고백 소식에 과거 공개된 데뷔 전 사진이 화제입니다.

나비는 몰라지게 달라진 외모로 전신성형 의혹을 받아 자신의 트위터를 이용해 “데뷔하기 전 모습과 현재 모습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곡 ‘다이어리’로 활동 열심히 하는 나비가 되겠습니다”는 멘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나비 성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 성형한 거 맞구나! 눈만 한 거 맞나요?” “나비, 남친도 봤나요?” “나비, 예전에 좀 놀았던 언니였나봐!” “나비, 과거에도 예뻤네!” “아틀란티가-wcg-pooq 뜬거 보니 오늘도 무슨 게임하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나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