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9일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올 겨울을 책임질 이범수-윤아-윤시윤-채정안-류진 등 주연배우들의 단체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다양한 스틸 공개를 통해 각각의 매력을 뽐냈던 '총리와 나'의 주역 5명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최강 단체 케미(Chemistry, 강한 끌림이나 감정-궁합)를 뽐내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빨간 선물상자 위에 걸터앉아 각각 순수함과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윤아(남다정 역)와 채정안(서혜주 역)을 비롯해 최강 턱시도발을 자랑하는 이범수(권율 역)-윤시윤(강인호 역)-류진(박준기 역)까지. 어디 하나 빠질 것 없이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다섯 명의 배우들은 와인잔과 풍선을 들고 마치 화려한 파티장에 온 듯한 느낌이다.
특히, 총리-장관-수행과장에 이르는 대한민국 1%의 엘리트 공무원 이범수-윤시윤-류진은 품위 있는 검은 턱시도와 늠름한 자태로 눈길을 모으는데, 이범수는 극을 이끌어가는 '대쪽 총리'에 빙의돼 나비넥타이와 2:8 가르마를 고품격으로 소화하며 보는 이들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기에 오프 숄더 화이트 드레스로 쇄골을 드러낸 윤아는 환하게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고 채정안은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여성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총리와 나'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단체포스터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예쁜 포스터까지 선물로 주시네요~", "이범수-윤시윤-류진 턱시도 빨 제대로 받았네~완전 멋있다!", "최강 군단 확실하게 증명~단체 케미 활활!", "진짜 스트레스 없이 꿀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윤아 풍선 타고 날 기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