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6회 임주은, 김진혁 품에서 눈물 펑펑…왜? 여심 초토화~

'임주은' '상속자들 16회' '김진혁'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부에노스아이레스'

배우 임주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6회에서는 임주은(전현주 역)이 최진혁(김원 역)과 가슴 저린 눈물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늦은 밤 자신의 집 앞에 찾아와 막무가내로 문을 두드리던 원과 대면하게 된 현주는 자신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원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나 “나 이제 한 동안 여기 못 온다. 3년만 미국 가있어. 데리러 갈게”라는 말에 현주는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이어 원에게 “내가 미국에 왜 가냐. 이건 내 인생인데 왜 그런 결정을 오빠가 하냐”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그를 뒤로하고 차갑게 뒤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원이 “너 놓고 내가 잡은 게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넌 몰라야 된다”고 애원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원의 품에 안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상속자들 16회 임주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6회 임주은, 작가들 정말 대사 잘 쓰는 듯" "상속자들 16회 임주은한테 하는 김진혁 대사에 나도 눈물 날 뻔" "상속자들 16회 임주은, 예쁘게 생겼다. 미샤나 토니모리 모델해도 될 듯" "파일구리에서 상속자들 16회 다운받을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이민호를 뒤로 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행 티켓을 끊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