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투컷과 아들 윤우의 타블로의 집 방문기가 그려진다.
투컷은 이날 첫돌을 앞둔 아들 윤우와 커플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윤우는 투컷을 쏙 빼닮은 외모로 ‘리틀 투컷’으로 불리기에 충분했다.
타블로의 4살 딸 하루는 투컷의 아들 윤우가 등장하자마자 자기가 평소 아끼는 장난감을 모두 가지고 나와 선물이라며 주거나,담요를 바닥에 깔아주면서 윤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루는 그동안 시크했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다정하고 의젓한 ‘사랑쟁이’ 누나의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서툰 솜씨로 파스타를 만드는 타블로나 아기의 기저귀를 능숙하게 갈아주는 투컷의 모습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거친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