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의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5일 개봉되는 ‘이스케이프 플랜’에서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의 탄탄한 연출력에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출신의 감독인 미카엘 하프스트롬은 자국에서 TV 드라마의 극본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 한 ‘1408’의 연출을 맡으며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부터 ‘상하이’ ‘깝스’의 각본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보였다.
‘이스케이프 플랜’의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판씨네마 |
‘이스케이프 플랜’의 프로듀서 에멧은 “그는 소재와 캐릭터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놀라운 유머감각으로 포착해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라고 미카엘 하프스트롬의 능력을 극찬했다.
특히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은 ‘이스케이프 플랜’ 연출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의 반전이 아주 훌륭한 영화라 생각이 들었고,
한편 ‘이스케이프 플랜’은 완벽한 감옥과 최고 탈출 전문가의 이색적인 대결을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