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진짜 부부가 됐다.
조정치와 정인은 29일 오전 서울 성산동 마포구청을 방문, 혼인신고를 마쳤다. 조정치가 DJ로 활약 중인 KBS2 라디오 ‘조정치 하림의 두시’ 제작진은 이들의 혼인신고 전 과정을 촬영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이날 조정치와 정인은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해 의연하게 서류 등록을 마쳤다. 또한 절친 소이가 동행,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사진=MBN스타 DB |
그는 “정인은 안 울었는데 우리 증인으로 온 소이가 혼자 울고 있더라. 감성적”이라면서 “책임감
한편,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10년 넘게 열애를 한 조정치와 정인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알콩 달콩한 연애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조정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같이 살 집은 마련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