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합류한다.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집필한 박지은, ‘쩐의 전쟁’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와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등 스타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방송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오상진은 아역배우 출신 유세미(유인나 분)의 친오빠인 검사 유석 역을 맡아 수상한 남자 도민준(김수현 분)의 정체를 추적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 MBN스타 DB |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방송인 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별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