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가수 윤종신이 가수 조정치 정인 커플의 혼인신고 소식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29일 윤종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용히 축하해주세요 이 좋은 사람들을” 이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정인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인신고 하고 팔로워분들께 신고하려고 했는데 잠들어버렸네요. 일어나보니 늦었다. 여가수니까 제 입으로 제 법적 상태를 직접 거론하진 않을게요. 푸하하.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정인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청에서 조정치와 혼인신고를 올렸고, 이로써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조정치는 같은날 KBS 라디오2FM ‘조정치 하림의 2시’를 통해 “이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했다”고 정인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밝혔습니다
한편, 조정치 정인은 열애 11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드디어~ 축하해요!”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행복하세요!”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우와 조정치에게 이런 면이, 누구 아이디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윤종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