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효린, 성숙과 파격 넘나들며 남심 공략

[MBN스타 금빛나 기자] 솔로 앨범를 발표한 효린이 화려환 귀환을 알렸다.

3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효린이 출연해 ‘론니’(Lonely) ‘너밖에 몰라’ 두 곡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솔로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먼저 선보인 ‘론리’ 무대에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에 맞춰 애절한 감정이 섞인 보이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어진 무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너밖에 몰라’였다. 투명한 크리스탈 벽면에 휩싸인 듯한 무대에서 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효린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에 허벅지를 드러내는 쩍벌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물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

솔로 앨범를 발표한 효린이 화려환 기획을 알렸다. 사진=음악중심 캡처

‘너밖에 몰라’는 일방통행 같은 사랑에서 느끼는 여자의 상처와 좌절을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날 이적, 효린, 미쓰에이, FT아일랜드, 트러블메이커, 다비치, 노을, 산이, 빅스, 백퍼센트 유닛 브이 , 엠아이비, 테이스티, 에이잭스, 신지훈, 히스토리, 윤한, 러쉬, 대국남아, 엠파이어가 출연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