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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가, 韓영화 빅4 대격돌…승자 누가될까

기사입력 2013-12-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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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12월 극장가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영화들이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 등 한국 대형배급사들의 영화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대기 중이다.

가장 먼저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12월 한국영화의 포문을 연다.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안타까운 실화를 그린 ‘집으로 가는 길’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도연과 배우 고수가 출연했다.

영화는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11월 18일부터 진행된 ‘12월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 1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영화 ‘변호인’과 ‘캐치미’가 동시에 선보인다. ‘변호인’(제공/배급 NEW)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곽도원, 첫 스크린의 도전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까지 총출동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캐치미’(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예정이다.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마지막으로 개봉 전부터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영화 ‘용의자’가 오는 24일 개봉된다.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용의자’에는 그간 주로 로맨스를 담당했던 공유가 출연, 와이어 액션과 무술 등 화려한 액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렇듯 12월 극장가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할 것이다. 특히 대형 배급사들이 배급을 맡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기에 먼저 웃는 영화는 무엇이 될지, 최후의 승자는 어떤 영화가 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 입장에서도 기다리는 재미와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집으로가는길, 변호인, 캐치미, 용의자 포스터
사진=집으로가는길, 변호인, 캐치미, 용의자 포스터
이에 대해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기본적으로 12월 극장가는 오락적인 영화가 주가 된다.

연말연시에 크리스마스와 방학이 있기 때문이다. ‘집으로 가는 길’과 ‘변호인’은 감동을 주는 영화라 이야기할 수 있고, ‘캐치미’와‘ 용의자’는 오락성이 있는 영화다”라며 “12월 극장가엔 겨울 방학 특수와 한국영화와 외화의 격돌, 재개봉 영화를 통한 추억과 감동 마케팅이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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