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권상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어머니에게 간이식을 해준 수험생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상우는 지난 9월 간암을 앓고 있던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 70%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아 감동을 줬던
권상우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바랐으나 이 수험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관계자들을 통해 알려지게 돼 귀감이 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용히 일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