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방송된 '패션왕코리아'에서 이지훈과 김홍범 팀은 1라운드 1회전 85점을 받은데 이어 2회전에서 73점을 획득, 1라운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지훈은 이날 방송에서 제작의도를 설명하는 1분 프리젠테이션과 미션인 '12월의 프로포즈' 에 맞게 제작한 옷을 선보이는 런웨이에 프리젠터와 패션모델로 직접 참가하는 등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패션왕 코리아'는 여섯 명의 스타와 열 명의 디자이너가 한 팀이 돼 패션 아이템의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작에 이르기까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지훈은 MBC 주말극 '황금무지개'에도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