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0표 굴욕, 드라마 백번해도…뒤에 서는 이 없어

‘김주혁 0표 굴욕’

배우 김주혁 0표 굴욕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새롭게 구성된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에서 ‘혹한기 입영 캠프’를 떠나는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베이스캠프로 가기에 앞서 현장에 있던 중학생들을 상대로 즉석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주혁은 자신의 뒤로 몇 명의 여학생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정작그의 뒤에 선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 즉 0표 굴욕을 맛본 것이다.

김주혁 0표 굴욕, 배우 김주혁 0표 굴욕이 화제다. 사진=1박2일 캡처

충격적인 결과에 김주혁은 “이거 몰래 카메라야?”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예능 정말 열심히 하겠다. 드라마 1년 하는 것보다 예능 2주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씁쓸한 심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지난 7월 결별 사실이 알려진 배우 김규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