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로 새롭게 단장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1박2일) 측은 오는 8일 방송될 ‘강원도 인제 두 번째 여행 이야기’에 수지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수지는 멤버들의 나른한 아침, 긴장감을 선사할 모닝엔젤로 ‘1박2일’을 찾을 예정. ‘모닝엔젤’은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우기 위해 새롭게 제작진이 내놓은 특단의 조치로, 제 시간에 일어난 사람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며 말 그대로 ‘천사’같은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닝엔젤이 아침을 깨우고, 이에 일어난 멤버만이 특별한 혜택을 받아, ‘모닝엔젤’ 자체가 하나의복불복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지가 ‘1박2일’의 첫 번째 모닝엔젤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지의 ‘1박 모닝엔젤’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와 기대된다~ 수지 나온다니 꼭 본방사수하겠음!”, “수지 여신의 모닝콜 나도 듣고 싶어라~”, “’1박2일’ 멤버들 계탔네~”, “수지 요즘 예능감 쩔던데 정말 기대된다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