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드 등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새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이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의 회장으로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번째 부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 온 사이였다. 특히 최근 미란다 커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출시 때도 파커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매체들은 최근 커가 블룸과 이혼 사실이 발표된 뒤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급진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연인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