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3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90년대 공개연애 선언 후 싸늘해진 팬들이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박진영은 “당시 다른 친구들은 여자친구를 사귀면서도 ‘저는 팬 여러분과 결혼했어요’라고 말하더라. 그 모습이 정말 얄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년 후 두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그 힘으로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당시 누가 제일 얄미웠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양현석이었다. ‘제 여자친구 누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박진영 양현석 디스했네” “‘우리동네 예체능’, 박진영 진짜 얄미웠나보다” “‘우리동네 예체능’, 그 때는 어쩔 수 없었겠지” “‘우리동네 예체능’, 말했으면 팬들 들고 일어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