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불법 도박을 저지른 개그맨 김용만이 KBS에서 출연 정지됐다.
4일 KBS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용만이 지난 10월 24일부로 KBS 출연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형법 제 246조 상습도박에 관한 죄 위반 혐의로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 기준에 적용돼 정지됐다”고 덧붙였다.
김용만 이후 불법 도박 혐의를 저지른 탁재훈, 이수근, 붐 등은 아직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KBS 출연 정지에 대한 사항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용만이 KBS 출연 정지를 당했다. 사진=MBN스타 DB |
남우정 기자 ujunga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