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트위터 |
나비는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종일 찌뿌둥했는데 요가 스트레칭 쫙쫙하니깐 개운하다. 빨리 씻고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는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러나 남성 팬들의 시선이 가는 곳은 그의 청순한 얼굴과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다.
나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연인인 축구선수 여효진과의 일화를 들려줘 화제를 모으면서도 섹시한 그의 일상 사진에 관심이 더욱 쏠리는 행복한 고충을 겪었다.
나비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KBS2 인기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주제곡 등 수많은 OST를 불러 얼굴 보다 목소리가 더 유명하다.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다이어리' 등을 히트 시킨 음원 강자다.
지난해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최근엔 '집에 안 갈래'로 또 한 번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나비는 현재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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