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제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Hawaii International Music Award Festival-HIMAF)’에서 엑소(EXO)가 ‘올해의 가수상’(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이하 HIMAF)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다민족 커뮤니티와 하와이 주정부, 관광청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제1회를 시작으로 19억 아시아인과 세계 민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엑소는 아시아 대중음악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이 인정받아 HIMAF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하게 됐다.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K-pop을 알리며 다시 한 번 한류의 위엄을 증명해보였다는 것. 실제로 정규 1집 ‘엑소엑소’(XOXO)는 음반 판매량 96만장을 돌파하며 연말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엠파이어는 ‘까딱까딱’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