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보톡스’ 하차했지만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 비명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했다.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5일 “이준이 ‘보톡스’에 하차하게 됐다. 스케줄 조절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보톡스’가 지난 10월 촬영에 들어갔어야 했지만 영화 일정이 미뤄지면서 하차하게 됐다. 엠블랙 음반 활동이 예정돼 있어 촬영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보톡스’(감독 황미나 제작 스튜디오이스트)는 황미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작가를 꿈꾸는 마흔두 살 영숙과 철부지 스물한 살 건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이준은 지난 10월 김기덕 감독이 제작을 맡은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주연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현재 그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임상수 감독의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등 다양한 작품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