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장근석이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내복 선물을 했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는 청소양말 완판에 성공한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일로서 돈을 벌게 된 독고마테는 빨간 내복을 사서 어머니가 안치된 화장터에 방문했다.
독고마테는 “옆집 아들이 첫 월급 타고나서 내복 사오는 거보고 엄청 부러워하지 않았냐”면서 “오늘 내가 돈을 벌어서 내복을 사왔다. 엄마 잠깐 나와서 이거 받아주면 안되냐”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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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내복 선물을 했다. 사진=예쁜남자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