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보성, 고추 따라고 보냈더니 뿌리째 몽땅…

[MBN스타 대중문화부] ‘자기야’ 김보성이 황당한 고추 따기 심통을 부려 장인어른의 잔소리를 샀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편처가살이 프로젝트가 진행된 가운데 김보성이 장인장모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고추를 따라는 장인의 말에 따라 “내가 요즘 운동을 한다”며 동문서답을 하고 고추밭으로 향했다. 이내 고추를 따라는데 ‘운동’ 이야기를 꺼냈던 그의 말을 이해할 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고추밭에 들어서더니 고추를 뿌리째 뽑아내며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말았다.

‘자기야’ 김보성이 황당한 고추 따기 신공을 벌여 장인어른의 잔소리를 샀다.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이 모습을 지켜본 장인은 한심하다는 듯한 눈빛을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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