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총리와 나’ 특집에 출연해 첫사랑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윤아는 “첫사랑과 최근 11년 만에 다른 친구들을 통해서 통화를 하게 됐다”며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의외로 반응이 담담하더라”면서 “먼저 이야기 할까봐 ‘내가 예전에 너 좋아했던 것 아냐’고 먼저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첫사랑도 내가 좋아했던 걸 안다”며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외에도 이범수 류진 윤시윤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