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타계에, 호날두 애도 “영원히 함께 있을 것”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애도를 표했다.

지난 5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장기간 앓은 폐감영증이 재발해 향년 9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이에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생전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인이 된 넬슨 만델라는 밝게 미소를 짓고 있고 그의 뒤에서 호날두 역시 해맑게 웃고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어딘지 모르게 닮아 눈길을 끌기도 한다.

넬슨 만델라 타계, 넬슨 만델라 타계에 호날두가 애도를 표했다. 사진=호날두 페이스북

앞서 호날두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만나 유니폼을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