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김자옥, 김희애 실종에도 여유 ‘노숙자옥 변신’

[MBN스타 대중문화부] ‘꽃누나’ 김자옥이 노숙자옥으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는 터키에 도착한 꽃누나(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와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누나와 이승기는 숙소로 향하던 중 길을 헤매게 됐다. 이때 김희애는 이승기의 방심으로 인해 무리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승기는 김희애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도 김자옥은 여유롭게 벤치에 누운 채 쉬어 눈길을 끌었다. 김자옥은 “지가 우리 있는데 옆으로 오겠지 뭐”라고 김희애 실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벤치에 쓰러겼다.

사진= 꽃보다누나 방송캡처

이런 김자옥을 본 윤여정은 “너 노숙자 같아”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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