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7일 새로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선보인다.
앞서 김연아는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를 향한 추모곡으로 아버지와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감정을 담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아의 아버지는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줬다.
지난 6월에는 김연아가 아빠의 손을 잡고
한편 김연아는 6일 밤(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새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보여 총점 73.37점으로 아사다 마오(73.18점)를 제치고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