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겸 배우 안상태가 2년 열애 끝에 오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안상태는 4살 연하의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부는홍대미대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이며 다양한 광고작품에 참여했으며, 올해 안상태가 직접 자작곡한 디지털싱글 ‘나는 안톰’의 자켓 일러스트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태는 결혼 소감에 대해 “예비신부와 분야는 다르지만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안정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조금 더 편안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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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역을 넓혀 연기에 도전, ‘애정만만세’ ‘옥탑방왕세자’ ‘마의’ ‘못난이주의보’ 등에 감초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는 내년 개봉을 앞둔 ‘역린’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