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이 화제다.
지난 7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 15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Ⅱ’ 편이 평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날 15화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5화 ‘응사 최고의 1분’ 장면은 신병을 앓는 쓰레기의 이종사촌으로 등장한 김슬기와 쓰레기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
김슬기는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 텐데…”라며 조용히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이에 쓰레기는 “말이 씨가 된다”고 화를 냈지만, 신병을 앓고 있는 김슬기의 말이 사실상 예언적 멘트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김슬기는 쓰레기에게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응사’ 최고의 1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사’ 최고의 1분, 정말 복선일까?” “‘응사’ 최고의 1분, 헤어지면 안 돼” “‘응사’ 최고의 1분, 결혼까지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