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박시연' '이센스' '이승연' '현영' '김용만' '이수근'
↑ 사진=스타투데이 |
KBS가 고영욱 박시연 이센스 등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들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고영욱(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프로포폴 투약), 이센스(대마초 흡연)에 대해 방송 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습적 불법 도박 혐의를 받은 개그맨 공기탁, 이수근, 가수 토니안, 방송인 탁재훈,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개그우먼 송인화는 한시적 출연규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는 지난 9월 진행된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2년6워로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을 선고 받았으나 지난 2일 상고했습니다.
이승연과 박시연, 장미인애는 향정신성 의약품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9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장미인애는 "중독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지난 2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이센스-고영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고영욱은 이제 앞으로 영영 나오면 안되지!" "이센스나 프로포폴 연예인들도 당분간은 자숙하고 지내야지!" "누구보다 고영욱씨는 방송 출연 영원히 안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